현재까지의 대표적인 친 환경 생 분해 플라스틱 인증 제도는 옥수수, 사탕수수를 이용하여 만든 PLA(Polylactic Acid) 소재를 기반으로 유지되어 왔으며, 세계적인 곡물 생산 회사인  “Cargill”의 자회사 “네이쳐웍스”가 PLA를 개발하여 시장을 오랜 기간 주도해왔습니다.

그러나 PLA는 58 ± 2℃의 “산업퇴비화” 조건 하에서 분해되므로 Green Washing으로 지탄을 받아 왔으며, 대한민국 환경부는 2025년부터 "산업퇴비화(ISO14855)" 조건을 폐지하고 "자연생분해

 (ISO17556)"로 인증 기준을 개정하였습니다.

20여년간 세계 시장을 주도하던 “네이쳐웍스”또한,  PLA 소재 사업을 대폭 축소하고 있어 PLA를 대체할 새로운 소재가 시급한 필요한 실정입니다.

오랜 기간 “산업퇴비화” 조건을 벗어나지 못한 것은 플라스틱을 완전히 대체하려는 다양한 노력들이 기능과 가격 면에서 성공을 거두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석유화학 플라스틱은 절대 분해할 수 없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만일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기술로 플라스틱의 사용 기간과 생 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면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혁신적인 방법이 될 것입니다.

BADP는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분해하기 위하여 개발을 이어왔고 드디어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의 효소를 이용한 첨가제를 개발하여 석유화학 플라스틱을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탈바꿈 할 수 있는 소재로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세계는 지금 플라스틱 분해 미생물을 활용한 첨가제 기술로 급속히 진화 되고 있습니다.